상하이1 [상하이 여행기 - 01] 첫인상 그리고 주가각 하늘을 걷는 다리 여행은 언제나 그렇듯이 비행기에서 본 하늘로 시작된다. 하필 날개 쪽이야.... 했는데 또 이런 색다른 풍경이. 날개 위에 하늘이 비쳐서 마치 유우니 소금사막같은 느낌이다. 위도 하늘 아래도 하늘 날개 위도 하늘 여기까진 좋았는데 중국 육지의 첫인상은 역시 뿌연 먼지랑 칙칙한 건물들.... 그래 중국이 뭐 그렇지 ㅋㅋ 구경이나 빨리 해야겠다 하고 일정을 개시! 일정다운 첫 일정은 나한테는 주가각이었다. 이번 여행은 미리미리 준비를 못해서 패키지로 끊었는데, 항주가 포함이 돼 있었지만 사실 항주는 별로 볼 게 없다. 상해 근처 도시라 묶어놓은 거 같긴 한데... 왜 가는지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준비해서 가는 분들은 가지 마세요... 볼거 없음. 서호 근처 공원이랑 유람선 탄 게 그나마.. 2015.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