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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2

소노 와이너리 투어 후기 (구.대명리조트) 소노호텔앤리조트가 뭔가 했더니 대명리조트네요? 역시 뭔가 이미지를 바꿀 때는 어려운 말을 쓰면 되는 겁니다! 영어도 아닌 거 같고, 불어도 아닌 거 같고... 어찌 됐건, 와이너리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소노문 양평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패키지로 끊었구요, 마치 와인 자유이용권을 끊은 느낌이랄까? 이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제목을 클릭하면 항목으로 이동하니 참고하세요! 1. 와이너리 투어란? 2. 행사 개요 3. 예약 방법 4. 분위기 5. 제공되는 와인 6. 후기 와이너리 투어란? 와이너리 (Winery) 란 사실 와인 양조장을 뜻합니다. 그래서 와이너리 투어라고 하면 뭐 프랑스 같은 데서 유명한 양조장에 가서 투어하고 와인도 마셔 보고 약간 이런 건데... 이번에 대명리조트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2021. 5. 20.
[미국 서부 여행기 - 03] 그랜드캐년 이제껏 봐 온 풍경 중 가장 압도적인 자연, 라스베가스까진 음 미국이네... 이랬다면 여긴 우와 이게 뭐지?!? 자연이 대단했다. 깎아지른 듯한 산이 아니고 원래 고원지대였던 것이 물에 의해 까이고 파여 만들어진 거대한 협곡, 그랜드캐년에 다녀왔다. 나는 현지 여행사 중에 하나를 골라서 경비행기로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까지 간 후에 그랜드캐년에서 버스를 타고 포인트 두 군데(Mather point, Bright angel point)를 보는 패키지를 골라서 다녀왔다. 비용은 인당 309달러. 버스로 가는 패키지도 있었는데 가격이 대략 내꺼의 반 정도인 반면 그랜드캐년까지 가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 경비행기로 대략 5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버스로 가면 7~8시간 걸리기 때문에, 후버 댐까지 보고 오는 .. 2015.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