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차드 가든1 캐나다 여행기: Part 5. 부차드 가든 (Butchart Gardens) 캐나다 여행 중 두번째로 인상깊었던 부차드 가든. ...을 가기 전 벤쿠버 시내 관광을 잠깐 하는데, 예전 영국 식민지여서 그런지 참 영국스럽다, 싶은 느낌이 물씬. 이런 마차 하며.. 미국이랑 한끗차이 동네인데도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어쨌든 부차드 가든으로 고고씽 여기는 부차드라는 사람이 만든 정원인데, 정원이라기에는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각 테마별로 정원이 몇개가 있어서, 제대로 보려면 최하 반나절, 느긋하게 보려면 하루 정도 잡아야 할 것 같더라. 식당에서 음식도 먹어보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보고, 여기저기 정원도 꼼꼼히 보고 하려면... 하지만 난 두시간만에 부차드가든 코스를 주파(?)했지. 왜? 패키지니까.... ㅠㅠ 다시는 패키지 안간다. 약간 이런 분위기로, 느긋~하게 그렇게 봤어야 했는데.. 2013.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