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 대한 이미지는 사실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팬시한 이미지에 비해 쓸만한 게 그다지 없어서일 거예요
이번 온도계는 좀 달랐습니다. 사실 쓸만한 게 있긴 있죠? 그 4시간 정도 태우는 조그만한 양초라든지, 그리고 또.....
어..어흠
쿠팡에서 사면 조금 더 쌌던가? 그럴거예요. 엇비슷해서 걍 샀습니다.
언박싱
사실 포장 뿐만 아니라 내용물도 심플해요. 몸체와 선으로 연결된 탐침 온도계로 끝!
이런 식으로 선으로 쭉 연결되어 있고, 대략 선 길이는 1m가 조금 넘습니다.
어떻게 쓰나요?
어쩌라는 거지... 내용이 없습니다.
으..음 사실 별로 안 복잡합니다. 사실 이 설명서에서 참조할 건,
- 타이머가 최대 99분 59초다
- 온도계는 최대 250도다
이게 전부입니다. 엄청 간단하죠? 타이머와 온도계가 있는 거 보니 뭔가 작동 모드가 여러개인 모양입니다. 다음 그림을 보시죠
딱 봐도 COOK 모드는 온도, TIMER 모드는 시간을 재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각각 사용법은 위와 같아요! 사실 사용법이 엄청나게 단순해서, 이거 뭐... 몇 번 누르다보면 대충 감이 옵니다.
타이머의 경우는 그냥 시간이 되면 삑삑 거리는 기능이니까, 온도계는 사실상 필요없겠죠?
오케이! 잘 되는 거 확인 했습니다. 소리가 진짜... 겁나 커요.
장단점
실사용 전에 얼핏 느껴지는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 싸다 : 블루투스 되는 무선 온도계는 7~8만원 정도 합니다.
- 쓰기 쉽다
- 남들도 많이 쓴다 : 유명 유튜버들도 영상 자세히 보면 얼핏얼핏 보이는데 쓰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단점
- 유선이다 : 수비드같은 거에선 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큰 오븐에다가도...아마 쓰기 힘들...겠죠? 작은 오븐과 대형 에어프라이어까진 가능할 거 같습니다.
지난번의 쿡셀 개봉기에 이어, 이번엔 온도계를 사서 (또 뭘 할려고...) 한번 간단히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에일라거는 도대체 이 온도계로 뭘 할 셈일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알찬 글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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