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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26

일렉기타 구매 팁 총정리! 저 혼자 꿍딱꿍딱 기타를 만진 지도 벌써 20년 (...) 이 다 되어 가네요 고등학교 때부터 쳤으니까... ...벌써 20년이나 됐다고? 하 문득 좌절이 느껴지지만 정신줄을 잡고 한번 가 보겠습니다. 오늘은 코로나에 취미로 기타나 한번 배워볼까 하는 분들에게 말씀드리는 일렉기타 사는 데 필요한 팁이예요!!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 낙원상가로 무작정 가기 전에 한번 보고 가시죠 브랜드가 뭐가 이렇게 많나요...ㅠㅠ 대충 일렉기타는 브랜드의 성격으로 봤을 때, 세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중저가 기타 비싸고 많이 알려진 기타 하이엔드 여기에 더해서, 기타는 마치 와인처럼 오만가지 개인 공방들이 많기 때문에 사실 거의 퍼스널 브랜드에 가까운 기타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극소량만 생산하는 데는 어차피 .. 2021. 2. 13.
아이유 - 꽃갈피 둘 하루하루 익어가는 그녀의 음악역시 난 아이유가 좋다!!! 하지만 이번 앨범은 수록곡이 너무 적다는 게 단점.... 1. 가을 아침2. 비밀의 화원3.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4. 어젯밤 이야기5. 개여울6. 매일 그대와 한 열곡 쯤 실어주지 그랬니..... 2017. 10. 14.
태연 - 11:11 기타 코드악보 태연 목소리가 참 좋은 거 같아... 고음도 잘하지만 이렇게 저음으로 나긋나긋 부르는 게 더 좋네 ㅋㅋ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코드악보들을 내 기준으로 치기 편하게 정리. 가사를 대충대충 써 놓은 거 같지만 은근히 박자에 맞게 써 놨다! 이게 싱코페이션같은 게 많아서 치면서 부르기가 어렵넹 주법은 유투브 동영상 같은 게 많으니 그걸 참조하면 될 듯? 개인적으로는 어썸기타 동영상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 거 같다. 아래에 파일도 올려놨어요 2017. 8. 15.
마스터 키보드 구입!!!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다가 드디어 마스터 키보드를 구입... ㅋㅋㅋ 원래는 사실 Roland에서 나온 F-20 이라는 디지털피아노가 해머 건반이라 타건감이 좋다고 해서 그걸 사려고 했으나.... 어차피 피아노 잘 치지도 못하는 거 그냥 마스터키보드 하나 싼 거 사서 VST 몇 개 받아서 가지고 놀자 싶어서 이걸로 샀다. 49건반이랑 61건반중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61건반은 너무 크다는 생각에, 그리고 61건반까지 생각하니까 그럴바엔, 그럴바엔, 하다가 자꾸 88건반까지 보고 있는 거 같아서 이게 뭐야! 싶어서 걍 49건반으로 구입 M-AUDIO에서 나온 KEYSTATION 이라는 제품이고 가격은 11만원. 이게 그나마 싼 거 중에 타건감이 짱이다!! 라는 얘기를 보고 샀는데... 좋기는 개뿔 대체.. 2017. 6. 9.
Lemonade "비욘세가 시스템을 박살냈다" CD를 산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인터넷 뒤적거리다가 비욘세가 새 앨범을 발매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뭐 그래미 노미네이트가 어떻게 되고 평단의 찬사를 받고... 그런 내용은 쭉 지나가다가 "한 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앨범" 이라는 말에 딱 꽂혀서 사버렸네 ㅋㅋ 앨범은 CD 외에도 DVD가 같이 들어있어서 한시간짜리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앨범의 전 곡을 풀어낸다. 그래서 비주얼 앨범이라고 하더라. 이 뮤직비디오도 그래미에서 최우수 음악 영화 부문 후보에도 올랐단다. 영화로 인정을 받은 거라고.... 오랜만에 샀으니 열심히 들어야지~~ CDP가 어딨더라.......... 2016. 12. 17.
국카스텐 콘서트 "스콜" 서울 후기 콘서트를 갔던 게 언제였는지도 모르겠는데... 가왕에게 꽂혀서 국가스텐 콘서트를 다녀왔다! 친구들이랑 세명이서 고고씽~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했다. ㅋㅋㅋ 가왕의 힘이랄까... 밴드공연하는데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아;;; 게다가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들도 좀 보였다. 그것도 스탠딩석에서!! ㅋㅋ 역시 미디어의 힘 사진은 굿즈 사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줄인데, 이때가 5시 35분쯤이었나? 근데 물어보니 6시까지만 판매한대.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그냥 공연 줄을 기다림 목소리 바꿔 재도전?!? ㅋㅋㅋ 정든 복면가왕에서 무려 축하한다고 화환까지 보내줬다. 진짜 이정도는 해줄 만 했지... 처음 나와서 라젠카 불렀을 때 그 충격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 내가 가왕이다!!! 심지어 이런거까지 ㅋㅋㅋㅋㅋㅋ .. 2016. 6. 12.
펜더 기타 셋업 기타를 사고선 한번도 셋업을 받은 적이 없는데, 2010년에 사서 한번도 안 받았기도 하고... 그래서 한 번 받아보려고 갔다 왔다. '이종훈기타작업실' 이라는 데고, 뮬에서 추천하는 데 중에 하나인데 친절하게 해 주신다고 해서... 처음이라 약간 두려운 마음으로 갔다. 혹시나 불친절하면 어쩌나... 악기를 막 다루면 어쩌나.. 하면서 ㅋㅋ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다. 지도에 표시된 주소 4층. 11시 40분에 연락하고 1시반에 예약했는데 아니 티맵 찍어보니까 1시간 40분 걸린대서 집에서 바로 튀어나갔네... ㅋㅋ 그래도 안될 거 같아서 걍 사당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4호선 타고 감. 1시반에 정확하게 도착! 전화로 예약하고 문자로 몇 번 시간을 바꾸면서 약간 딱딱한 느낌을 받아서 좀 걱정했는데 친절하게 .. 2016. 5. 21.
[악보] 패닉 - 기다리다 대학교 동아리에서 처음으로 공연했던 곡 2015. 12. 29.
험버커 픽업의 원리 (noise canceling) 최근에 요 위에 기타를 가지고 배선도 바꿨다가, 리피니쉬도 했다가, 픽업도 바꿨다가, 뭐 하여튼 이거저거 하면서 기타로 할 수 있는건 거진 다 해봤다. 근데 인제 이 기타 픽업이 싱-싱-싱 구성인데, 싱-싱-싱은 또 펜더가 하나 있으니까... 요 기타는 또 장난을 쳐 보기로!! 싱글 픽업 두개를 연결해서 험버커로 바꿔보기로 했다. 험버커 픽업이라는 게, 단순히 생각해서 싱글 픽업 두개를 직렬로 연결한 거잖아? 그래서 일단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브릿지랑 미들 픽업 두개를 직렬로 연결했더니 소리는 험버커랑 비슷해졌지만 노이즈도 같이 커졌다. ㅋㅋ 이게 무슨.... 그래서 험버커 픽업의 원리를 찾아보고 배선을 맞게 고쳤는데, 이게 또 그냥 놔두면 까먹을까봐... 글을 하나 쓰기로 했다. 먼저 싱글픽업의 원리.. 2015. 7. 30.
[코드 악보] Lost stars, Adam Levine 인터넷에 많긴 한데 어떤 건 가사가 없고 어떤 건 너무 길고 해서 한눈에 볼 수 있게 코드 악보로 정리! 2015. 3. 2.
타브 악보 저장소 http://caitik.ru/catalog/a/ 겁나 많다... 2015. 3. 1.
[시퀀서] Molten MIDI 5 튜토리얼 예전에 나는 가수다에서 국카스텐이 한잔의 추억 공연할 때 피치벤더를 사용했었다. 뭔지 나오지는 않았지만 아마 Whammy 였을 텐데, 페달을 이용해서 음의 피치를 변경할 수가 있다. Whammy 5 전면부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프로그램 종류를 통해서 한 옥타브를 올릴지, 두 옥타브를 내릴지 ... 뭐 등등 정할 수가 있다. 재밌는 건 요놈이 미디 입력을 받는다는 건데, 이 점을 이용해서 MUSE의 Map of the problematique 에 나오는 것 같은 시퀀스를 만들 수가 있다. 이걸 위해서 미디로 Whammy에 입력을 전해주는 꾹꾹이를 만든 회사가 Molten Voltage 이고, 여기서 만든 Molten MIDI와 Whammy를 이용해서 시퀀스를 만드는 법을 튜토리얼 형식으로 소개하려고 한다... 2015.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