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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용인자연휴양림 근처 카페 추천 : 카페톤

by 에일라거 2021. 6. 2.

카페는 둘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맛있거나 풍경이 좋거나

여기는 둘 다네요?

 

 

이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제목을 클릭하면 항목으로 이동하니 참고하세요!

 

1. 위치

2. 카페 외부

3. 카페 내부

4. 메뉴

 


위치

 

용인자연휴양림 바로 코앞에 있습니다. 요기 카페들이 좀 있는데, 그 중에 하나예요. 아마 휴양림 보고 나오면서 들르면 좋을 거 같아요!

 

카페 외부

용인 카페톤 풍경
카페톤 풍경

 

이 카페는 풍경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건물도 좀 머랄까... 흔하지 않게 잘 지어놨다고 해야 할지

 

용인 카페톤 넓은 잔디밭
넓은 잔디밭

 

이렇게 넓은 잔디밭도 있구요

 

용인 카페톤 테라스 야외 자리
테라스 야외 자리

 

코너를 돌아가면 나오는 야외석들입니다. 저~~ 뒤에 혹시 보이시나요? 썬베드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그럴만 합디다. 왜 놔뒀는지 알겠어요. 

 

용인 카페톤 그럴싸한 소품
그럴싸한 소품

 

이상하네... 햇빛이 좋아서 그런가? 뭔가 흔하지 않아보인단 말이예요. 내부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카페 내부

용인 카페톤 1층
1층은 좌석이 거의 없어요
용인 카페톤 2층
2층은 어느 자리나 뷰가 시원시원합니다
용인 카페톤 2층
산속 뷰가 더 좋았어요

보니 실내도 좀 트여 있다는 인상에, 밖이 초록초록하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메뉴

메뉴 사진을 찍어둔 게 없지만 사진으로 설명드리면 빵이 엄청 많고, 거기에 여기서 원두도 별개로 팔고 있었습니다. 약간 개인이 운영하는 스타벅스 리저브같은 느낌?

 

용인 카페톤 공정무역을 지지
공정무역을 지지

아 이거. 이렇게 공정무역을 지지해서, 초콜릿이나 아니면 원두도 공정무역을 통해 들어온 것들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제 빵들 사진을 한번 볼까요??

 

용인 카페톤 빵
용인 카페톤  빵
용인 카페톤  빵
용인 카페톤 빵

 

빵 종류가 겁나 많죠... ㅋㅋㅋ 근데 가격들이 그렇게 비싸질 않습니다. 예전에 이런 비슷한 분위기의, 용인 어느 유명한 카페였는데... 거기서 지금 보시는 앙버터의 반도 안되는 크기의 것을 4.5천원인가 주고 파는데 내 어이가 없어서...ㅋㅋ 여긴 그런 건 없습니다. 빵도 대체로 맛있었어요

 

용인 카페톤 커피
용인 카페톤 커피

 

커피는 콜드브루도 있고, 에스프레스 기반 커피들도 있고, 드립 커피도 있습니다. 그래서 원두를 고르면 그 고른 원두에 대해 간단한 설명도 한장 끼워주고요. 사실 이거보고 스타벅스 리저브 같다고 생각한 것... ㅋㅋㅋ 커피도 맛있습니다. 제가 산미가 있는 원두를 골랐는데 진짜 새콤한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용인자연휴양림에 갔다가, 여기서 한시간 반정도 노가리까다가 나왔네요. 뭔가... 사실 스타벅스같은 인공적인 인테리어로 가득찬 실내도 좋아하지만, 자연이 어우러져서 반쯤은 개방형이라는 생각이 드는 이런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아마 커피와 빵이 기본적으로 맛있었어서 더 풍경이고 뭐고 돌아볼 여유가 있었던 거 같구요. 

 

용인자연휴양림 가셨으면 나올때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거 갈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에 더 알찬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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