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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 여행기: Prologue

by 에일라거 2013. 9. 9.



여행을 떠나는 건 언제나 설렌다. 특히 한국과 다른 환경, 다른 문화를 가진 나라에 갈 때는 더 그런데, 

그런 점에서 캐나다는 정말 놀라웠고, 이제까지 여행지들 중 다시 가고 싶은 나라를 하나 뽑는다면 주저없이 선택할 거 같다.


지난 회사를 그만두면서 잠시 휴식 겸 재충전의 시간을 갖자, 해서 지난 여름 초입, 6월 8일부터 15일까지 6박 8일로 캐나다를 다녀왔다. 시차와 구내염, 중이염, 편도선염까지 각종 염증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던 캐나다 여행을 5부로 나눠서 쓸까 한다. 거의 시간 순서이긴 하지만, 그냥 시간 순으로 쭉 써내려가기엔 내용도 너무 많고 좀 지루하기도 할 거 같아서 테마별로 5개 정도로 나눠서 써보려고 한다.


Part 1. 출발과 첫인상

Part 2. Three Valley Lake Chateau

Part 3. 레이크 루이즈 (Lake Louise), 그리고 아사바스카 빙하 (Athabasca Glacier) 체험

Part 4. 레이크 루이즈 관광 케이블카 (Lake Louise Sightseeing Gondola)

Part 5. 부차드 가든 (Butchart Gardens)


그럼...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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