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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갤럭시 노트 비긴즈? 김연아폰을 다시 써봤다

by 에일라거 2020. 9. 20.

맙소사

 

이게 웬 유물이람? ㅋㅋㅋㅋㅋ 집 정리하다가 예에에에에에에에전에 쓰던 휴대폰을 발견

 

 

이름도 까먹었네 ㅋㅋ 인터넷 한참 뒤져서 김연아폰이라는 게 기억났다

 

300만화소 카메라, 착탈식 배터리, 거대 유심

 

와... ㅋㅋㅋ 근데 예상과 다르게 꽤 짱짱한 구조. 역시 이쁜 건 옛날 폰들이 이뻐!! 뒷판이 금속인 게 너무 이쁘다.

 

거대 유심

 

유심이 엄청 크다!!! ㅋㅋㅋㅋ 요즘에 마이크로에 이어서 나노 유심까지 나왔는데, 최초 사이즈는 이렇게 컸나봐

Show라니 ㅋㅋ 언제적 Show인지 참 추억돋네요

 

켜진다

켜져 ㅋㅋㅋㅋㅋ 대단하다 진짜

요즘 전자제품들 하긴 뭐 망가지진 않지 질려서 그렇지... 액정에 줄이 좀 가 있는데 그래도 된다 ㅋㅋㅋ

 

이게 아마 햅틱이라고 광고했었는데, 터치를 하면 (반응은 엄청 느리지만) 우웅 하는 진동이 온다.

 

위젯도 있다

와..ㅋㅋㅋㅋ 이때 이런 게 있었어??? 바탕화면에 문구를 넣고 변경할 수도 있었다. 여기까지만 봐도 스마트폰의 전신 정도 되는 거 같은 느낌

 

 

300만 화소짜리 카메라는 어떨까?

카메라는!

 

와.... 별로야... 리얼 별로다.... ㅋㅋ 역시 추억은 그냥 추억으로 남겨두자

 

없는 노선이 많다

시간이 진짜 많이 지난 게 느껴진다. 없는 노선이 많아 ㅠㅠ 하기는 10년 전이니까 ㅋㅋㅋ

 

팡야 진짜 많이 했는데

맞아... 옛날 폰에는 이런 기본 게임들이 있었어.. ㅋㅋ 팡야도 정말 좋아했는데

 

아니 정작 이 폰에서 중요하게 펜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는데 펜은 어디로 갔는지 잃어버려서 막상 쓰지를 못했다. 사진찍어서 거기에다 낙서도 하고 메모도 하고 그랬던 거 같은데...

 

바로 이 펜 (출처 : 위키백과)

지금 쓰라고 하면... 당연히 못쓰겠지? 터치를 하는데 요즘 폰들처럼 터치를 하니까 눌리지도 않고 반응도 느리고 ㅋㅋ

 

추억은 역시 추억으로, 다시 박스 안으로 (좋은거 쓰니까 다시 못돌아가겠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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