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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68

순토 심박 측정 센서 (HR belt) 사용 후기 운동이라고는 이 지긋지긋한 홈트밖에 못하다보니 내가 운동을 잘 하고 있는 걸까.... 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심박센서가 너무 가지고 싶었다. 얼마 전에 애플워치를 사긴 했지만 머랄까.... 결국 수영할 때도 심박을 제대로 재고 싶었기 때문에 결국 별도 센서를 사기로 했다. 택배박스가 왔단 말입니다!!! 택배박스를 뜯기 전은 항상 두근거리잖아? 그것도 국내에 팔지도 않아서 아마존에서 샀다구.... 연말까지 끼는 바람에 거진 한 2주 기다렸나?? 가격은 82달러. 개봉! 넘나 단촐한 구성. 센서와 가슴께에 착용하는 벨트가 들어있는 박스 하나가 달랑 왔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동그란 부품을, 벨트에 딸깍 하고 끼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뒤집어 보면 나사처럼 된 돌기 부분을 딱 끼우고 벨트를 가슴에 착용하면 .. 2021. 1. 9.
애플워치 6세대 나이키 40mm 개봉 후기 애플 워치는 종류가 많지만, 가장 최신작인 애플워치 6세대, 그 중에서도 제 손목에 맞는 40mm 크기를 샀어요. 개봉한 느낌이 어떻게 되는지 간단히 한번 소개해 볼께요 뭔가에 홀린 줄 알았습니다. 정신차려보니 이미 결제가 끝난 창, 사실은 취소할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손이 가지 않는 이 슬픈 생물은 이제 앱등이가 된 건가 봐요 ㅠㅠ 저한테 나이키는 애플만큼 팬시한 이미지의 기업이예요. 그래서 애플과 나이키가 협업한 이 버전의 박스조차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박스를 열어 보면 두어개로 나눠져 있고, 이걸 다시 까 보면.... 이렇게 본체랑 시곗줄로 되어 있어요. 본체가 들어 있던 저 속박스도 너무 짱짱하고 이쁘네요. 하지만 어쨌든 박스는 박스... 일단 치워버리고 시곗줄이랑 조립해서 한번 앞뒷.. 2021. 1. 2.
커피 그라인더 : 보덤 비스트로 버 그라인더 사용 후기 맨날 카페에서 콩을 갈아서 달라고 하다가, 아무래도 오래 지나면 향이고 맛이고 많이 죽는 거 같아서 이참에 한번 전동 그라인더를 사보기로 했어요. 미니멀리스트의 삶은 계속 저 너머로.... 인터넷에 찾아 보면 사실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싼 건 싼거다, 역시는 역시, 20만원은 줘야 한다, 뭐시기뭐시기 어쩌고저쩌고 아 몰라 그냥 사버렸어.... ㅋㅋㅋ 제품명은 보덤 비스트로 버 그라인더이고, 트레이더스에서 5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인터넷에서 파는 거보다 트레이더스가 싼? 뭐지.... 특히 인터넷에서 파는 거는, 해외 상품이라 110V로 작동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살 때 주의해야 해요!!! 제가 산 건 트레이더스에서 샀기 때문에 220V로 작동합니다. 조립을 해보자 일단 구성품은 이렇게 되구.. 2020. 12. 25.
스쿼트화 (역도화) : 아디다스 파워리프트 4 사용 후기 운동하는데 뭐 맨몸으로 하면 되지 장비가 필요하겠어? ...라고 시작했던 홈트에 어느덧 하나둘씩 장비가 늘어가면서 급기야는 거대한 치닝디핑 철봉까지 들어차버린 방을 보면서 급기야 뿌듯함을 느끼는 나 .... 치닝디핑 : 재미어트 힘콩 철봉 사용 후기 턱걸이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은, 일단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수영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영은 기본적으로 당기는 운동... 기록 단축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하겠어.... 그런 의 guzene.tistory.com 사실 지난 번에 위의 후기를 남겼던 치닝디핑 운동기구와 같이 샀던 건데 해외배송으로 배송이 꽤 늦는 바람에 이제야 후기를 남깁니다. 난 운동을 꽤 오래 했지만, 선천적으로 뼈가 굵지 못하게 타고 나서 덩달아 손목 발목도 굉장히 가늘다.. 2020. 12. 22.
아이폰 12 미니 vs 아이폰 12 프로 아이폰 12 미니를 만져볼 기회가 생겨서, 크기 말고 무게나 카메라는 어떤지 궁금해서 한번 간단히 만져보고 찍어보고 한 비교기를 포스팅하겠어요 흰색 아이폰이었다!!! 오 이것은 예전 아이폰 4s 갬성... 역시 아이폰은 갬성이지 ㅠㅠㅠ ... 이상한 게 갑자기 튀어나온 거 같지만 어쨌든 글을 이어가보자고 크기 아 이거 참... 한 손에 쥐어본 샷이 있었으면 너무 좋았을 텐데. 아이폰 12 프로는 한손에 쥐기엔 사실 좀 버겁다. 하지만 미니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것이 크기 면에서는 큰 것보다도 이게 더 만족스럽다. 요새 하도 큰 폰이 많다보니까 작은 화면은 불편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까 했는데 오히려 너무 큰 휴대폰에 이제는 지쳐버린 느낌? 무게 무게는 58g 차이인데, 이게 숫자로만 보면 아 뭐야 5.. 2020. 12. 21.
무선키보드마우스세트 : MS 스컬프트 어고노믹 데스크탑 사용 후기 오늘 리뷰해볼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온 무선마우스키보드 세트 중 스컬프트 어고노믹 데스크탑 입니다. 저는 컴퓨터를 오래 잡고 있는 게 다반사라, 키보드 마우스 때문에 손목이 좀 아팠어요. 그래서 기계식 키보드도 많이 써 봤지만... 사실 이 제품이 저한테 제일 맞았습니다. 오늘 쓰는 글도 내돈내산 임을 먼저 밝힐게요! 저도 원래는 기계식 키보드를 썼습니다. 그 특유의 "다각다각" 하는 소리도 좋았고, 키를 누를 때의 촉감이 너무 좋았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해도 손목이 꺾이는 걸 막을 수는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인체공학 기계식키보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인체공학이면서 무선이면서 키보드마우스 세트로 된 걸 찾다보니 이 지점에 도달했습니다. 문제는 가격이랄까... 이게 ㅋㅋㅋㅋ 꽤 비쌉니다. 어.. 2020. 12. 16.
치닝디핑 : 재미어트 힘콩 철봉 사용 후기 턱걸이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은, 일단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수영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영은 기본적으로 당기는 운동... 기록 단축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하겠어.... 그런 의미에서 문지방에 돌려서 고정하는 철봉도 사 봤는데 영 시원찮아서 못 쓰겠고,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치닝디핑 기구를 사보고, 사용 후기를 적어 봅니다. 내돈내산 임을 먼저 밝힐께요! 수영을 위해서라고 하긴 했지만, 사실은 요즘에 거리두기 2단계니, 2.5단계니 해서 수영장 가기는 애초에 텄고... 그래서 최소한 다시 수영장을 갈 수 있는 날이 되었을 때 자괴감 미사일을 뚜드려 맞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홈트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바벨같이 간단한 도구로는 몸 앞쪽 근육은 (대흉근 등등) 어떻게 하겠는데 뒤쪽이 영 시원.. 2020. 12. 13.
갤럭시탭 S6 개봉 후기! 네. 질렀습니다. 애플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걸 보고만 있을 순 없죠! 저도 몸소 페이퍼리스 생활을 실천하고 지구의 허파라고 하는 아마존을 보호해서 지구의 환경을.... .... 사실 한 세달? 전부터 계속 눈여겨보고 있긴 했었어요. 이번에 갤럭시탭 S7+ 가 너무 제스타일로 이쁘게 나왔더라구요. 크기도 딱 미니 노트북 사이즈에, 키보드 북커버까지 있어서 딱 아 이건 진짜 노트북처럼 쓰면 되겠다고 생각하던 (스스로 세뇌중) 찰나 지인의 S7+ 를 잠깐 만져보고 접었습니다. 태블릿은 뭔짓을 해도 노트북은 안되는구나.... 사실 갤럭시탭 S6와 갤럭시탭 S6 라이트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걸 선택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S펜 반응 속도입니다. 삼성 이것들이 갤럭시 노트 20과 노트 20 울트라처럼.. 2020. 12. 1.
콜맨 루미에르 랜턴 리뷰 : 불멍에 취한다 나혼자 산다에서 경수진 편이었나? 거기서 집에서 불멍 때리는 걸 보고 나도 그런 게 하고 싶었다. 일단 인터넷부터 뒤져봤어. 벼라별 게 다 있더라고... 검색 키워드는, 뭐 불멍 이렇게 치면 잘 안나오고, 바이오 에탄올 난로 라고 검색하자. 판매하는 제품들은 경수진이 했던 그런 거는 심지어 만원에서부터 좀 더 좋은거 좀 더 좋은 거 찾다보니까 비싼 건 4~50만원까지도 있었다. 아니 겁나 비싸네 진짜 일단은! "불멍" 뭐 이런 애매한 키워드로 찾지 말고, 저런 걸 사려고 한다면 "바이오 에탄올 난로" 라고 찾자. 그러면 주루룩 나온다. 파는 걸 보면 대체로 공통점은 연료가 바이오 에탄올로 같은 걸 이용한다는 점이고, 두번째로 그 연료가 꽤 비싸다는 점이다. 이게 사실, 비싼지 싼지 감이 잘 안오는게 아래.. 2020. 11. 26.
아이폰 12 프로 vs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 카메라 비교 리뷰 애플빠와 삼성빠들의 대립각은 이제는 좀 잔잔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기사에서는 이 둘을 부추긴다. 그래서 찍어봤다! 지금 양사의 플래그십 휴대폰들의 카메라 능력! 어떠한가! 승부다!!! 총 3가지 카테고리로 보았다. 1. 저조도 (야간모드) 2. HDR 3. 색감 / 해상도 하나씩 한번 볼까요?? 저조도 환경 화장실 문을 거의 다 닫아놓고 진행했다. 밝아보이는 건 노출을 오랫동안 하고 있어서임 일단 전체 사진을 한 번 보시죠 너무나도 빛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나도 잘 안보임) 삼각대를 놓고 찍었고, 최대한 화각을 비슷하게 나오게끔 찍은 상태다. 일단 이 사진만 봐도 아이폰이 우세하다. 어떤 점에서 그러냐면 * ISO를 낮게 해서 찍는다 → 노이즈가 덜함 * 실제 찍을 때는 5초 걸렸는데, 사진에서의 노.. 2020. 11. 15.
아이폰 12 Pro 카메라는 얼마나 좋아졌을까 아이폰 7과 아이폰 XS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아이폰 12 Pro를 사면서 카메라를 한 번 비교해봤다. 아이폰 11 에 비해서는 옆그레이드라는데... XS 대비해서는 얼마나 좋아졌을지?? 아이폰 12 Pro는 정말 더할나위 없이 이쁘지만, 아.. 그래도 카메라 디자인은 쪼금 눈에 밟히네. 거참... 쨌든, 가지고 있는 아이폰 7과 XS, 그리고 아이폰 12 Pro의 카메라를 비교해 보았다. 갈수록 하나씩 카메라가 많아진다. 광학 렌즈가 하나씩 늘어나면서 아이폰 Xs도 2배줌이 생겼는데, 12 Pro는 여기에 0.5배까지 하나 더. 일단 이거만 봐서는 줌 기능이 갤럭시에 비해 약하다는 느낌이긴 한데... 갤럭시와의 비교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은 iPhone Xs와 비교해보자. 저조도 환경 우리집 .. 2020. 11. 10.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캡슐 : 진짜 스벅이랑 비슷할까? 스타벅스 커피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은, 칠리소스의 매콤함이 잘 어울리는 탄 냄새 뒤의 뜨거움, 그리고 두어 모금 마신 다음에 찐하게 올라오는 카페인으로 잠깐 핑 도는 기분 정도다. 스타벅스의 커피도 자주 마시고, 원두도 자주 사다 먹는 입장에서 이런 느낌이 어느 원두에서 가장 많이 나는가 하면 바로 요거.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원두. 심지어 가격도 제일 싸다. 250g에 15,000원인데다가 이걸 하나 사면 아메리카노 톨사이즈 쿠폰도 하나 준다. 그야말로 대단한 가성비 이제야 뭐, 스타벅스에서도 갖은 원두가 나왔지만 역시 스타벅스 가서 딱 커피 한모금 했을 때 그 전형적인 맛은 역시 이거지 그래서 캡슐 커피로도 스타벅스 커피가 나왔다! 종류가 뭐 엄청 많지는 않고, 대표적으로 잘 나간다고 하는 것들 위.. 2020.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