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무도 없었다1 추리소설 추천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무한도전에서도 한번 오마쥬? 패러디? 했었지 아마? 어디 뭐 무도 뿐일까.. 여기저기 많은 작품에서 이 작품의 설정과 트릭을 가져다 쓰고, 무엇보다도 제목이 어느 소설보다도 있어 보이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이제야 읽어보고 후기를 남깁니다. 약 300쪽으로 길지 않은 분량의 소설이고, 추리소설이라 그런지, 아니면 애거사 크리스티의 필력 덕분인지 굉장히 빨리 읽힌다. 실제로 한 3시간도 안돼서 모두 읽어나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속도감 있는 전개가 끊기지 않고 이 책을 읽게 만든다. 배경이 되는 병정 섬은 지금도 영국에 실제로 있는 섬이라고 한다. 실제 이름은 벌 (Burgh) 섬. 지금은 애거사 크리스티의 팬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책에서는 육지까지의 거리가 1.5km 정도인 망망대해 가운.. 2020.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