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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코딩

[라즈베리파이] 부팅시 USB 자동인식 설정

by 에일라거 2016. 8. 23.

라즈베리파이 부팅 시 USB를 자동인식 시켜두면 일반적인 방법으로 USB 마운트할 수 없을 때 유용하다.

부팅시 USB 자동인식

다음의 명령어 입력


pi@raspberrypi:/mnt $ sudo nano /etc/fstab


그러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뜬다.


proc                    /proc          proc      defaults              0       0

/dev/mmcblk0p1    /boot          vfat      defaults              0       2

/dev/mmcblk0p2    /                ext4     defaults,noatime    0       1

/dev/sda1             /mnt/usb     ntfs      defaults               0       0


위 내용에서 맨 마지막 줄이 내가 입력한 내용임. 삐뚤빼뚤하지만... 맨 왼쪽이 장치, 두번째는 마운트할 폴더, 세번째는 방식, defaults 0 0 이거는 뭐 마운트하는 방식이라는데 저렇게 하면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이렇게 쓴 뒤에 저장하고 리부팅했다.


리부팅 후에 /mnt/usb 폴더를 보니까 마운트가 정상적으로 되어 있다. 마운트할 때 에러가 뜨면 이렇게 하면 될 듯. 일반적인 방식은 아래 참조


일반적인 USB 마운트

원래 구글에서 '라즈베리파이 USB 마운트' 로 검색해서 나오는 글들을 보고 정리. 일단 선작업으로 /mnt 폴더 밑에 usb라는 폴더를 만들었다. 그래서


pi@raspberrypi:/mnt $ sudo blkid


위처럼 입력하면 연결된 장치들이 줄줄이 나오는데 그 중에 마운트하고자 하는 USB를 선택. LABEL에 포맷할 때 지정한 이름이 나오기 때문에 뭔지 금방 알 수 있다. 다음은 예시


/dev/sda1: LABEL="sandisk" UUID="1600F40700F3EC1D" TYPE="ntfs" PARTUUID="58f6ce2a-01"


참고로 대용량 USB를 포맷할 때 exFAT 방식으로 하면 리눅스 계열에서는 인식이 안된다. 찾아보니 해당 방식은 일종의 FAT64 같은 건데 (잘 모르지만 FAT32 보다 더 대용량을 취급할 수 있는 거 같음) 특허 문제로 윈도우와 맥 OS X 계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USB를 NTFS 방식으로 포맷한 다음 라즈베리 파이 USB 터미널에 꽂는다.


일단 ntfs를 인식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관련 모듈 설치


pi@raspberrypi:/mnt $ sudo apt-get install ntfs-3g


그 다음 마운팅하기 위해서 다음의 명령어 입력


pi@raspberrypi:/mnt $ sudo mount -t ntfs /dev/sda1 /mnt/usb


해석하면 ntfs 방식의 /dev/sda1 라는 장치를 /mnt/usb 폴더에 마운트하라는 뜻이다.


만약 이렇게 해서 아래와 같은 오류가 나면, 글 상단에 쓴 방법을 참조하자


Mount is denied because the NTFS volume is already exclusively opened.

The volume may be already mounted, or another software may use it which

could be identified for example by the help of the 'fuser' command.






두줄요약

1. 대용량 USB는 NTFS로 포맷하자.

2. 자동인식하면 잘 인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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