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커피가 맛집이 있어?
커피를 내려서 캔에다가 담으면 캔커피죠 뭐
....

일단 위치는 여기예요
여긴 갈 때 일단 신기해서 들어갔던 집이거든요. 뭐야 여긴? 이라는 느낌

간판 무엇.... 게다가 지금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밖에서 봤을 때 캔이 막 있는 겁니다.

알고보니 캔을 만드는 것.... ㅋㅋㅋ 참... 세상 좋아졌네요 캔을 만드는 장비가 그냥 가게에도 있고....

원래는 원두를 많이 파는 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원두도 이것저것 팔고 있어요.
근데 특이한 건 저 위에 캡슐커피 보이시나요? 보통 이렇게까진 안하는데... 캡슐 형태로도 팔고 있었던 게 참 대단하달지 특이하달지 그랬습니다.

메뉴는 일단 이래요! 저는 아케리카노랑 범표라떼, 흑당커피라떼 이렇게 먹어봤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제가 좋아하는 약간 새콤한 맛이었구요, 라떼가 지금 "극강의 고소한 맛" 이라고 써 있는데 진짜 겁나 고소해요 ㅋㅋ 맛을 보니까 우유도 들어갔지만 약간 크림 같은 게 같이 들어간 느낌?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고소할 수가 있나;;;
흑당라떼는.... 저는 안되겠어요 너무 달아...ㅠㅠ 전 단 걸 잘 못먹거든요

오오... 요게 바로 캔 만들어주는 기계 ㅋㅋㅋ 진짜 별게 다 있다.... 어떻게 캔을 만드냐면

ㅋㅋㅋㅋ 와 진짜 난생 처음 봤어.... 이렇게 합니다. 이래서 캔 안에 얼음도 같이 들어가 있어요. 시중에서 파는 음료수 캔보다는 굉장히 얇은 캔입니다. 아무래도 압력을 견딜 필요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맛있음 + 신기함 으로 몇 번 찾아가서 먹었습니다 ㅋㅋ 요즘엔 스타벅스 프리퀀시 기간이라 그거 모은다고 또 잘 안갔는데... 종종 가는 카페예요. 강남에도 있고, 양재에도 있으니 한번 가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알찬 글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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