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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용인 브런치 카페 추천 브레드쿠쿰

by 에일라거 2021. 6. 12.

용인에는 널찍한 카페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그중에서도 특히 넓은 마당이 좋았던 브레드쿠쿰입니다 :)

 

용인 브런치카페 추천 브레드쿠쿰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차장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카페에 딱 붙어 있고, 꽤 멀리 떨어진 제2주차장이 있었어요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제2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가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므려 카페로 가는 셔틀이 있습니다 ㅎㄷ.ㄷ...ㅋㅋㅋ

 

용인 브레드쿠쿰 셔틀차량
셔틀을 운행합니다

 

셔틀에서 내리면 카페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구요, 이걸 타니까 무서운 말이 적혀있네요

 

용인 브레드쿠쿰 필라테스
죽을만큼 운동해도...네??

 

그치... 죽을만큼 해도 죽지 않죠...ㅋㅋㅋ 선생님 죽을 거 같아요 ㅠㅠ 아니예요 세개 더~

...아마 필라테스 강의하는 데가 같이 있나봐요? 특이한 구조네요

 

용인 브레드쿠쿰 마당
시원한 마당

 

엘베에서 내리면 이렇게! 시원한 풍경이예요 마당만 봐도 벌써 넓은?

 

건물은 전체가 5층인데, 셔틀 기사님이 1층의 반야외석이랑 5층 루프탑이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용인 브레드쿠쿰 층별 안내
브레드쿠쿰 건물 안 층별 안내

 

4층은 뭔가 사무실인거 같고, 저는 1층에서 야외를 보기로 했습니다. 층별로 분위기는 아래와 같아요!

 

용인 브레드쿠쿰 층별 분위기

 

 

 

 

메뉴는?

용인 브레드쿠쿰 빵 종류
빵 종류가 엄청 많다

 

일단 1층에는 빵 종류가 엄청 많아요! 종류별로 슬슬 구경을 해보고...제가 좋아하는 올리브 들어간 빵으로 고릅니다. 맛있어 보이는 게 많지만 다먹을 순 없잖아요?

 

용인 브레드쿠쿰 메뉴
브레드쿠쿰 메뉴

 

브런치 메뉴는 막 종류가 많지는 않습니다. 깔끔한 느낌? 이보다 더 많았으면 약간 의심했을지도... ㅋㅋ 가격도 커피랑 같이 주문하면 2천원씩 할인해 주다보니 괜찮은거 같아요. 보통 브런치 하면 만원 후반대가 보통이었던 거 같은데....

 

일단은 토마토 바질 파니니랑 쿠쿰 플레이트로 주문! 그리고 내사랑 커피도  아메리카노로 주문!

 

용인 브레드쿠쿰 음식 세팅
넘나 맛있어 보인다....

 

크으... 너무 맛있어 보이죠? ㅋㅋㅋㅋㅋ 음식 사진 몇개 더 나갑니다.

 

용인 브레드쿠쿰 토마토바질파니니

 

용인 브레드쿠쿰 쿠쿰플레이트

 

용인 브레드쿠쿰 토마토바질파니니

 

아오 이빵 진짜 맛있었는데.... 근데 막상 커피는 걍 쏘쏘. 맛에 비해서는 좀 비싼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음식은 맛있습니다! 베이컨도 딱딱하지 않고, 야채와 주재료의 조화라든지 적절한 간과 향신료들! 그리고...

 

용인 브레드쿠쿰 야외 테이블
야외에서의 느긋한 한때

 

야외에서 느긋하게 즐긴다는 느낌. 하지만 햇빛은 없는 반야외! 제일 좋아하는 겁니다 ㅋㅋ 비도 맞는거보단 오는 걸 보는게 좋잖아요?

 

 

 

 

풍경 얘기가 나왔으니, 루프탑에 올라가면 이런 경치입니다. 푸릇푸릇하니 참 좋은 거 같아요.

 

용인 브레드쿠쿰 루프탑 경치

 

용인 브레드쿠쿰 루프탑 경치

 

용인 브레드쿠쿰 루프탑 경치

 

그런데... 루프탑은 좀 덥습니다. 그리고 노키즈존이예요! 차양막이 있기는 한데 햇빛 열까지 완전히 차단은 아무래도 안되나봐요. 올라라실 분은 감안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용인 브레드쿠쿰 커피

 

좀 느긋하게 먹고 마시고 나왔습니다. 약간 속세랑 단절된 느낌도 들고... 초여름의 푸릇푸릇함이 있어서 더 그랬던 거 같습니다.

 

 


 

 

주말에 점심 조금 지나서 갔는데 테이블은 야외는 다 차있어서 제가 마지막 자리였고, 루프탑은 자리가 없었습니다. 건물 2층 3층 실내는 자리가 많았으니 참고하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에 더 알찬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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