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앰빗3 피크2

순토 심박 측정 센서 (HR belt) 사용 후기 운동이라고는 이 지긋지긋한 홈트밖에 못하다보니 내가 운동을 잘 하고 있는 걸까.... 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심박센서가 너무 가지고 싶었다. 얼마 전에 애플워치를 사긴 했지만 머랄까.... 결국 수영할 때도 심박을 제대로 재고 싶었기 때문에 결국 별도 센서를 사기로 했다. 택배박스가 왔단 말입니다!!! 택배박스를 뜯기 전은 항상 두근거리잖아? 그것도 국내에 팔지도 않아서 아마존에서 샀다구.... 연말까지 끼는 바람에 거진 한 2주 기다렸나?? 가격은 82달러. 개봉! 넘나 단촐한 구성. 센서와 가슴께에 착용하는 벨트가 들어있는 박스 하나가 달랑 왔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동그란 부품을, 벨트에 딸깍 하고 끼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뒤집어 보면 나사처럼 된 돌기 부분을 딱 끼우고 벨트를 가슴에 착용하면 .. 2021. 1. 9.
스페셜라이즈드 알레 : 장비빨은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 새 제품으로 사면 73만원이나 지인에게 20만원에 업어온 나의 사랑스런 (오늘 타고 사랑스러워진) 새 자전거, 스페셜라이즈드의 알레 를 타고 도대체 이게 가벼운 게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 하고 테스트를 겸한 여-하-여-말 라이딩을 다녀왔다 솔직히 요즘에는 기천만원 짜리 자전거도 길바닥에 널리고 널릴 만큼 돌아다니지만, 거기까지 가야 하는지는 별개로 치자. 그렇다고 해도, 지금 돈 딱 20만원 썼는데 이정도 차이 나는 건 너무 심한 거 아니냐... ㅋㅋㅋㅋ 오늘은 이런 코스로 다녀왔다! 간단히 테스트 라이딩 정도이기 때문에 코코몽에코파크에 차를 대고, 여우고개 - 하오고개 - 여우고개 - 말구리고개 순으로 타는 것으로. 너무 가볍다! 자전거 자체가 너무 가볍다고 말하면 솔직히 오바겠지만 (9.7~8 kg .. 2020.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