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를 쓰다 보니 노트 FE와 엄청난 (정말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카메라였다. 줌 성능을 보고는 "이정도면 웬만한 똑딱이는 잡아먹겠는데?" 라고 생각해서 카메라 성능이 어떤지 영역별로 리뷰를 써본다. 그래서 비교는, 휴대폰끼리 하지 않고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인 RX100 IV 랑 진행합니다!
이번에 갤럭시 S20보다 너프됐다고 말이 많던데, 사실 갤럭시 S20을 안써봐서 어떤지는 모르겠고, 이것만 한번 보자. 0.5배에서 50배까지 나온 사진이다. 미리 요약하면
* 5배줌, 쓸만하다.
* 50배줌은 멀리있는 글씨 인식에는 좋다. 풍경은 너무 뭉개진다
* 0.5배줌 너무나도 시원하다.
50배는 진짜... ㅎㄷㄷ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뭉개진다. 20배까지는 쓸만한 듯. 50배면 35mm 환산화각으로는 1230mm다. 새나 달도 찍겠다... 하지만 너무 많이 뭉개진다.
50배줌 글씨 인식이 가능한가?
대체 저 멀리에 뭐라고 써 있는 거야? 가 가끔 궁금할 때가 있다. 한번 볼까?
이정도면 훌륭한 쓸모..일까? 예를 들면 멀리 있는 간판에 전화번호 보고싶을때 라든지
다만 개인의 사생활 / 개인정보 침해 부분에 있어서 각별히 신경쓸 필요가 분명히 있어 보인다. 요즘에 초등학교에서는 줌 되는 휴대폰 카메라 나오고는 그런 교육도 한다고 하더라고...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글을 나눠서 게재합니다.
1.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카메라 사용 리뷰 : 50배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