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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이자카야 추천 : 동명 (東明) 여기 어제 갔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서 메모해둘 겸 리뷰를 남깁니다 일단 위치는 여기예요 동명 IZAKAYA 서울 관악구 남현1길 42 map.kakao.com 그냥 동명, 이자카야 동명 이런 식으로 치면 잘 안나오고, 사당 동명 이렇게 치니까 나오네요 사당역 4번출구 바로 근처고, 건물 4층에 있습니다. 뭐 위치 설명은 이쯤 하고 내부로 한번 들어가볼께요 가게 내부 샷이 없네요! 대략 한 20테이블 정도 있는 거 같았고,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고르고 나니 이렇게 맘에 드는 잔을 고르라고 합니다. 별의 별게 다 있네... 사케는 이걸로 시켰어요! 그래도 준마이 급인데 27,000원으로 싸더라구요 사업자다 보니 저 주류 회사랑 계약을 맺어서 가격을 네고해서 들여올 수 있는 거라고... 아니 맛도 상당히 괜찮.. 2020. 11. 15.
아이폰 12 프로 vs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 카메라 비교 리뷰 애플빠와 삼성빠들의 대립각은 이제는 좀 잔잔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기사에서는 이 둘을 부추긴다. 그래서 찍어봤다! 지금 양사의 플래그십 휴대폰들의 카메라 능력! 어떠한가! 승부다!!! 총 3가지 카테고리로 보았다. 1. 저조도 (야간모드) 2. HDR 3. 색감 / 해상도 하나씩 한번 볼까요?? 저조도 환경 화장실 문을 거의 다 닫아놓고 진행했다. 밝아보이는 건 노출을 오랫동안 하고 있어서임 일단 전체 사진을 한 번 보시죠 너무나도 빛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나도 잘 안보임) 삼각대를 놓고 찍었고, 최대한 화각을 비슷하게 나오게끔 찍은 상태다. 일단 이 사진만 봐도 아이폰이 우세하다. 어떤 점에서 그러냐면 * ISO를 낮게 해서 찍는다 → 노이즈가 덜함 * 실제 찍을 때는 5초 걸렸는데, 사진에서의 노.. 2020. 11. 15.
아이폰 12 Pro 카메라는 얼마나 좋아졌을까 아이폰 7과 아이폰 XS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아이폰 12 Pro를 사면서 카메라를 한 번 비교해봤다. 아이폰 11 에 비해서는 옆그레이드라는데... XS 대비해서는 얼마나 좋아졌을지?? 아이폰 12 Pro는 정말 더할나위 없이 이쁘지만, 아.. 그래도 카메라 디자인은 쪼금 눈에 밟히네. 거참... 쨌든, 가지고 있는 아이폰 7과 XS, 그리고 아이폰 12 Pro의 카메라를 비교해 보았다. 갈수록 하나씩 카메라가 많아진다. 광학 렌즈가 하나씩 늘어나면서 아이폰 Xs도 2배줌이 생겼는데, 12 Pro는 여기에 0.5배까지 하나 더. 일단 이거만 봐서는 줌 기능이 갤럭시에 비해 약하다는 느낌이긴 한데... 갤럭시와의 비교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은 iPhone Xs와 비교해보자. 저조도 환경 우리집 .. 2020. 11. 10.
공간 데이터 이해하기 : GeoHash란? 해쉬의 정의를 찾아보면, 아래와 같다. 해시 함수는 임의의 길이를 갖는 임의의 데이터에 대해 고정된 길이의 데이터로 매핑하는 함수를 말한다. 이 뜻에 따라 geohash란, 공간 상의 좌표값을 (GPS 위경도 등) 일정한 값으로 치환하는 작업 (또는 함수) 를 뜻한다. 하나씩 따라가보자. GeoHash란? GeoHash는 GPS를 해시함수를 통해 일정한 영문자 및 숫자 값으로 바꿔주는 일이다. 예를 들어 서울시청의 위경도가 이렇게 된다고 하면, 일정한 함수를 지나면 wydm9qyc 라는 영문자로 바뀌게 된다. 큰 내용 자체는 이게 전부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한번 생각해보자. 소수점 여섯째자리, 혹은 그 이상되는 숫자들의 조합을 GeoHash로 바꾸면, 최대 영문자 8개로 바뀌게 된다. 아니 이게.. 2020. 11. 8.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캡슐 : 진짜 스벅이랑 비슷할까? 스타벅스 커피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은, 칠리소스의 매콤함이 잘 어울리는 탄 냄새 뒤의 뜨거움, 그리고 두어 모금 마신 다음에 찐하게 올라오는 카페인으로 잠깐 핑 도는 기분 정도다. 스타벅스의 커피도 자주 마시고, 원두도 자주 사다 먹는 입장에서 이런 느낌이 어느 원두에서 가장 많이 나는가 하면 바로 요거.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원두. 심지어 가격도 제일 싸다. 250g에 15,000원인데다가 이걸 하나 사면 아메리카노 톨사이즈 쿠폰도 하나 준다. 그야말로 대단한 가성비 이제야 뭐, 스타벅스에서도 갖은 원두가 나왔지만 역시 스타벅스 가서 딱 커피 한모금 했을 때 그 전형적인 맛은 역시 이거지 그래서 캡슐 커피로도 스타벅스 커피가 나왔다! 종류가 뭐 엄청 많지는 않고, 대표적으로 잘 나간다고 하는 것들 위.. 2020. 11. 7.
돌체구스토 캡슐 커피 머신 스텔리아 사용 후기 단순하다. 이 점이 제일 좋았다 사실 캡슐 커피 머신 사 놓고 한~~~참 뒤에 쓰는 글이라 실시간 성은 떨어지지만, 이건 쓸수록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 뭘 사야 하나 : 네스프레소와 돌체구스토 캡슐커피 하면 딱 떠오르는 브랜드가 네스프레스 아니면 돌체구스토. 사실 떠오를 수 밖에 없는 게 이게 제일 많이 보인다. 캡슐커피 한창 사려고 할 때 맨날 보이는 게 저 둘인데 뭘; 둘 다 네슬레에서 운영하는 브랜드고, 네스프레소는 고급형, 돌체구스토는 보급형이라고 한다. 차이점은 추출 압력. 네스프레소가 좀 더 고압에서 추출하고, 돌체구스토는 상대적으로 저압 추출이라, 압력추출과 드립커피의 중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스텔리아를 사게 된 건, 매장에서 봤을 때 싸고, 관리 어려움이 .. 2020. 11. 7.
모나미 153 메탈 블랙 사용 후기 모나미 볼펜에 대한 추억이 많다. 예전에 볼펜이란 걸 처음 썼을 때 이걸 썼었고 (싸다!!) 다 쓴 모나미 볼펜에서 볼펜통만 남겨서 비비탄 총으로 만들어서 놀던 기억도 난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걸 아예 브랜딩해서 이거저거 파생상품(?)을 만들어 팔고 있는데 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 게 있어서 하나 샀다 모나미 153 볼펜 하면 생각나는 게 싼 볼펜, 그리고 볼펜 똥 사무용으로 막 쓰는 볼펜도 BIC 펜으로 옮겨간 지가 한참 돼서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막 보이기 시작하는 거야 심지어는 모나미 본사 사옥의 간판에 저렇게... ㅋㅋㅋㅋ 아예 모나미 153 볼펜을 트레이드마크로 만들어버렸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상품을 출시했는데, 그 중에 좀 가격도 만만하면서 이뻐 보이는 게 있어서 하나 사 봤어요.. 2020. 11. 7.
진짜 너무 겁나 이쁘다 : 아이폰 12 Pro 개봉기 아이폰 4~5에서 나왔던 그 통조림 디자인이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었고 그 이후에 나온 아이폰 7~8 정도가 뭔가 어정쩡하게 안 이쁜 곡면 디자인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이번에 정말 이쁘게 잘 나온 거 같다. 진짜 깜짝 놀랬네 SSG 사전계약으로 자급제폰으로 구매했다. 마지막날 마지막 시간에 갠신히 탑승!! 149만원 정가에서 기본으로 1만원 쿠폰 + 7만원 에누리 + 카드할인 10만원까지 더해서! 149 - 1 - 7 - 10 = 131만원! 어차피 프로 살거면 256 GB가 낫지! 싶어서 이 용량으로 골라버렸다. 원래는 11월 중순에 온다고 했던 게 어제 온거야... ㅇ와우 넘나 설레는 마음 진짜로 박스가 작아졌다. 정확히는 납작해졌지... 하 이쁘긴 한데 애플 이것들은 정말 이렇게 민망.. 2020. 11. 7.
공인중개사 준비 방법 후기 지난 글에서, 공인중개사 동차 합격한 그날 그 흥분된 마음을 채 가라앉히지도 않은 채로 거친 합격 후기를 남겼었다. 오늘은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실제로 시험을 어떤 식으로 준비했는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난 글에서, 어떤 과목이 있는지, 시험은 어떤 식으로 치뤄지는지 등 개요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공인중개사 1 > 공인중개사 자격 >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 > 공인중개사 개요 (본문) | 찾기쉬운 생 공인중개사, 중개, 중개업, 중개사무소, 개설등록 www.easylaw.go.kr 공인중개사 2차 시험 범위 공인중개사 2 > 공인중개사법 등 > 공인중개사법 > 공인중개사법 총칙 (본문) | 찾기쉬운 생활법 중개, 중개행위, 공인중개사, 중개업, 중개대상물, 공인중개사 정책심의위원회, 공인중개사 자격.. 2020. 11. 3.
추리소설 추천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무한도전에서도 한번 오마쥬? 패러디? 했었지 아마? 어디 뭐 무도 뿐일까.. 여기저기 많은 작품에서 이 작품의 설정과 트릭을 가져다 쓰고, 무엇보다도 제목이 어느 소설보다도 있어 보이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이제야 읽어보고 후기를 남깁니다. 약 300쪽으로 길지 않은 분량의 소설이고, 추리소설이라 그런지, 아니면 애거사 크리스티의 필력 덕분인지 굉장히 빨리 읽힌다. 실제로 한 3시간도 안돼서 모두 읽어나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속도감 있는 전개가 끊기지 않고 이 책을 읽게 만든다. 배경이 되는 병정 섬은 지금도 영국에 실제로 있는 섬이라고 한다. 실제 이름은 벌 (Burgh) 섬. 지금은 애거사 크리스티의 팬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책에서는 육지까지의 거리가 1.5km 정도인 망망대해 가운.. 2020. 11. 3.
광교 근처 야외 바베큐 추천 : 테라스바베큐키친 야외 그럴싸한 곳에서 바베큐 해먹으면서 (공인중개사 시험도 끝났겠다) 낙낙한 주말 오후를 보낼 좋은 곳을 찾았다고 생각되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기는 "맛집" 이라고 할 수는 없어요. 기본적으로 바베큐 해 먹을 장소만 제공하는 곳입니다! 일단 위치는 여기 (지도 플러그인이 이상하게 동작을 안하네요)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경기 용인시 기흥구 청명산로 136 일단 찾아가는 길이 뭔가 아파트 단지를 지나서 산 바로 밑에 있습니다 이런 길을 지나지나면 이렇게 입구가 나와요. 조형물이 아주.... 고전적이죠? 밤에는 저 동그란 철봉같은 거에 불도 켜지고 그렇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안내가 나와요 입간판에 대략 써 있는데, 비용은 숯/그릴 비용 2만원 + 테이블비.. 2020. 11. 2.
제31회 공인중개사 : 동차 합격 후기 하.... 이 글을 쓰기까지 지난 일년간 했던 짓을 생각하면 진짜 ㅠㅠ 시작할 땐 솔직히 우습게 생각했다. "그거 뭐... 동네 아저씨 아줌마들도 다 따는 거 아냐?" "그냥 하나 교양 정도로 따 놓지 뭐" 올해 1월 말인가에, 친구가 뽐뿌를 넣어서 일단 뭐가 있는지 알아보는데 무슨 동차 합격이 힘들다, 사회생활 하면서는 절대 못한다는 둥 그러는거야 아니 뭐 그렇게 어려워? .... 네 어렵더라구요 누가 이걸 교양이라고 했냐 진짜 한번 차근차근 알아볼께요 공인중개사만의 영역은? 흔히 말하는 "사짜" 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보통 ~사 라고 하면 법률 분야의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이야기하죠? 거기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변호사법은 어마어마하게 강력해서, 변호사는 사실상 위에 나오는 사람들.. 2020.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