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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41

순토 심박 센서 vs 애플워치 비교 후기 손목형 심박계는 과연 정확한가? 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아니 이 미약한 맥박을 잡는다고? 진짜? 요즘에 나온 시계들은 애플워치 뿐 아니라,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손목에서 심박수를 측정하도록 되어 있죠? 근데 이 뭐랄까.. 손목에서 뛰는 맥박이란 게 사람 기준에서 볼 때 굉장히 느끼기도 어렵고, 가슴에 손을 대고 가만히 있으면 심장박동이 강하게 전해져 오지만 손목은 그렇지 않잖아요? 그래서 손목형과 가슴에 착용하는 형태의 센서를 비교해 보고자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운동 전 고요하고 평온한 상태예요. 순토는 75 bpm, 애플워치는 77 bpm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비슷해 보이죠? 사실은 저는 순토의 Fitness 3 라는 시계도 써 보았는데, 이것도 손목에서 심박수를 측정하거든요? 근데 자꾸 운동.. 2021. 1. 10.
순토 심박 측정 센서 (HR belt) 사용 후기 운동이라고는 이 지긋지긋한 홈트밖에 못하다보니 내가 운동을 잘 하고 있는 걸까.... 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심박센서가 너무 가지고 싶었다. 얼마 전에 애플워치를 사긴 했지만 머랄까.... 결국 수영할 때도 심박을 제대로 재고 싶었기 때문에 결국 별도 센서를 사기로 했다. 택배박스가 왔단 말입니다!!! 택배박스를 뜯기 전은 항상 두근거리잖아? 그것도 국내에 팔지도 않아서 아마존에서 샀다구.... 연말까지 끼는 바람에 거진 한 2주 기다렸나?? 가격은 82달러. 개봉! 넘나 단촐한 구성. 센서와 가슴께에 착용하는 벨트가 들어있는 박스 하나가 달랑 왔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동그란 부품을, 벨트에 딸깍 하고 끼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뒤집어 보면 나사처럼 된 돌기 부분을 딱 끼우고 벨트를 가슴에 착용하면 .. 2021. 1. 9.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 퀸스 갬빗 (The Queen's Gambit)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에 또 좋은 컨테츠를 발굴!! ...이라고 하기엔 이미 너무 유명한 컨텐츠라 발굴이라는 단어는 굉장히 뻔뻔스러운 감이 있네요 (...) 어쨌든 너무너무 좋은 드라마여서 (어제 하루만에 정주행 끝내버렸어요) 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저는 드라마를 보는 건 사실 좋아하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16부작 정도 되는데, 그 사이에 한두 회차 정도는 꼭 스토리가 질질 늘어지는 구간이 있는데 그 산을 넘기가 몹시 힘들더라구요. 그것도 꼭 한 9~10화쯤 보고 나면 그런 마의 구간이 찾아오시는 바람에 화를 버럭버럭 내면서 끝까지 보고는 했습니다. 일단, 짧다! 그런 점에서 어 이거 한번 봐야겠다 라고 생각하게 된 1번, 아니 0번 계기는 딱 7편으로 되어 있다는 거! 솔직히 7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2020. 12. 26.
데카트론 푸쉬업바로 스트레치코드 패들 제작 후기 수영을 못하니까. 홈트... 뭐 다 좋은데 사실 나는 뭘 하든 수영 기록을 당기고 싶어서 하는거라 지상에서 수영의 스트로크 운동을 하고 싶어서 치닝디핑 기구에 이어서 밴드를 사려고 했었다. 근데 이게 또 세트로 갖추려고 하니까 너무 비싼 거야. 그래서 치닝디핑 살 때 받았던 풀업 보조밴드랑 연결해서 사용할만한 걸 만들어보기로 했다. 헬스 밴드? 이렇게 검색하면 뭐가 많이 나오긴 하는데, 사실 이게 내가 하려는 목적과는 좀 다르다. 다른 게 아니라 손잡이 때문인데.... 당연하다면 당연한 건가? 이렇게 그냥 손잡이처럼 생긴것들이 많은데, 수영하는 자세로 이렇게 하면 손목에 쓸데없이 힘이 들어가서 사실 다칠 수 있겠더라고... 난 가뜩이나 손목도 약한데 ㅠㅠ 스트레치코드 패들! 그래서 찾은 키워드가 "스트레.. 2020. 12. 25.
커피 그라인더 : 보덤 비스트로 버 그라인더 사용 후기 맨날 카페에서 콩을 갈아서 달라고 하다가, 아무래도 오래 지나면 향이고 맛이고 많이 죽는 거 같아서 이참에 한번 전동 그라인더를 사보기로 했어요. 미니멀리스트의 삶은 계속 저 너머로.... 인터넷에 찾아 보면 사실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싼 건 싼거다, 역시는 역시, 20만원은 줘야 한다, 뭐시기뭐시기 어쩌고저쩌고 아 몰라 그냥 사버렸어.... ㅋㅋㅋ 제품명은 보덤 비스트로 버 그라인더이고, 트레이더스에서 5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인터넷에서 파는 거보다 트레이더스가 싼? 뭐지.... 특히 인터넷에서 파는 거는, 해외 상품이라 110V로 작동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살 때 주의해야 해요!!! 제가 산 건 트레이더스에서 샀기 때문에 220V로 작동합니다. 조립을 해보자 일단 구성품은 이렇게 되구.. 2020. 12. 25.
스쿼트화 (역도화) : 아디다스 파워리프트 4 사용 후기 운동하는데 뭐 맨몸으로 하면 되지 장비가 필요하겠어? ...라고 시작했던 홈트에 어느덧 하나둘씩 장비가 늘어가면서 급기야는 거대한 치닝디핑 철봉까지 들어차버린 방을 보면서 급기야 뿌듯함을 느끼는 나 .... 치닝디핑 : 재미어트 힘콩 철봉 사용 후기 턱걸이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은, 일단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수영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영은 기본적으로 당기는 운동... 기록 단축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하겠어.... 그런 의 guzene.tistory.com 사실 지난 번에 위의 후기를 남겼던 치닝디핑 운동기구와 같이 샀던 건데 해외배송으로 배송이 꽤 늦는 바람에 이제야 후기를 남깁니다. 난 운동을 꽤 오래 했지만, 선천적으로 뼈가 굵지 못하게 타고 나서 덩달아 손목 발목도 굉장히 가늘다.. 2020. 12. 22.
아이폰 12 미니 vs 아이폰 12 프로 아이폰 12 미니를 만져볼 기회가 생겨서, 크기 말고 무게나 카메라는 어떤지 궁금해서 한번 간단히 만져보고 찍어보고 한 비교기를 포스팅하겠어요 흰색 아이폰이었다!!! 오 이것은 예전 아이폰 4s 갬성... 역시 아이폰은 갬성이지 ㅠㅠㅠ ... 이상한 게 갑자기 튀어나온 거 같지만 어쨌든 글을 이어가보자고 크기 아 이거 참... 한 손에 쥐어본 샷이 있었으면 너무 좋았을 텐데. 아이폰 12 프로는 한손에 쥐기엔 사실 좀 버겁다. 하지만 미니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것이 크기 면에서는 큰 것보다도 이게 더 만족스럽다. 요새 하도 큰 폰이 많다보니까 작은 화면은 불편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까 했는데 오히려 너무 큰 휴대폰에 이제는 지쳐버린 느낌? 무게 무게는 58g 차이인데, 이게 숫자로만 보면 아 뭐야 5.. 2020. 12. 21.
치닝디핑 : 재미어트 힘콩 철봉 사용 후기 턱걸이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은, 일단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수영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영은 기본적으로 당기는 운동... 기록 단축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하겠어.... 그런 의미에서 문지방에 돌려서 고정하는 철봉도 사 봤는데 영 시원찮아서 못 쓰겠고,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치닝디핑 기구를 사보고, 사용 후기를 적어 봅니다. 내돈내산 임을 먼저 밝힐께요! 수영을 위해서라고 하긴 했지만, 사실은 요즘에 거리두기 2단계니, 2.5단계니 해서 수영장 가기는 애초에 텄고... 그래서 최소한 다시 수영장을 갈 수 있는 날이 되었을 때 자괴감 미사일을 뚜드려 맞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홈트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바벨같이 간단한 도구로는 몸 앞쪽 근육은 (대흉근 등등) 어떻게 하겠는데 뒤쪽이 영 시원.. 2020. 12. 13.
갤럭시탭 S6 개봉 후기! 네. 질렀습니다. 애플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걸 보고만 있을 순 없죠! 저도 몸소 페이퍼리스 생활을 실천하고 지구의 허파라고 하는 아마존을 보호해서 지구의 환경을.... .... 사실 한 세달? 전부터 계속 눈여겨보고 있긴 했었어요. 이번에 갤럭시탭 S7+ 가 너무 제스타일로 이쁘게 나왔더라구요. 크기도 딱 미니 노트북 사이즈에, 키보드 북커버까지 있어서 딱 아 이건 진짜 노트북처럼 쓰면 되겠다고 생각하던 (스스로 세뇌중) 찰나 지인의 S7+ 를 잠깐 만져보고 접었습니다. 태블릿은 뭔짓을 해도 노트북은 안되는구나.... 사실 갤럭시탭 S6와 갤럭시탭 S6 라이트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걸 선택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S펜 반응 속도입니다. 삼성 이것들이 갤럭시 노트 20과 노트 20 울트라처럼.. 2020. 12. 1.
청춘면가 : 우리동네 맛집 후기 - 엄청 맛있네 우리동네 곳곳에 맛있는 집들이 꽤 있지만 여기는 생각했던 거 이상의... 뭐랄까 와 이런 데가 있었나 싶은 ㅋㅋㅋ 완전 이런데가 어디 있었지... 뭐랄까 짬뽕도 아닌 것이 칼국수도 아닌 것이 군만두도 딱 중국집 스타일인 거 같기도 한데하고 ㅋㅋㅋ 일단은 위치를 한번 보겠습니다 청춘면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일로 267 map.kakao.com 장안구청에서 쩌기 동네 구석 안쪽으로 들어가면 청춘면가 조원본점이 있어요. 본점이 있다는 건 분점도 있다는 뜻? 어쨌든 여기가 본점이니까 제일 맛있겠거니 하면서 들어가 봅니다 이렇게 산 바로 앞에 있어요. 뭔가 카페를 했었을 거 같은 건물을 인수해서 하고 있는 느낌?? 그리고 롯데몰 쪽에 분점을 오픈한 거 같다! 어쩐지 조원본점이라고 나오더라니 언뜻 언밸런스해 보이.. 2020. 11. 22.
돌체구스토 캡슐 커피 머신 스텔리아 사용 후기 단순하다. 이 점이 제일 좋았다 사실 캡슐 커피 머신 사 놓고 한~~~참 뒤에 쓰는 글이라 실시간 성은 떨어지지만, 이건 쓸수록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 뭘 사야 하나 : 네스프레소와 돌체구스토 캡슐커피 하면 딱 떠오르는 브랜드가 네스프레스 아니면 돌체구스토. 사실 떠오를 수 밖에 없는 게 이게 제일 많이 보인다. 캡슐커피 한창 사려고 할 때 맨날 보이는 게 저 둘인데 뭘; 둘 다 네슬레에서 운영하는 브랜드고, 네스프레소는 고급형, 돌체구스토는 보급형이라고 한다. 차이점은 추출 압력. 네스프레소가 좀 더 고압에서 추출하고, 돌체구스토는 상대적으로 저압 추출이라, 압력추출과 드립커피의 중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스텔리아를 사게 된 건, 매장에서 봤을 때 싸고, 관리 어려움이 .. 2020. 11. 7.
모나미 153 메탈 블랙 사용 후기 모나미 볼펜에 대한 추억이 많다. 예전에 볼펜이란 걸 처음 썼을 때 이걸 썼었고 (싸다!!) 다 쓴 모나미 볼펜에서 볼펜통만 남겨서 비비탄 총으로 만들어서 놀던 기억도 난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걸 아예 브랜딩해서 이거저거 파생상품(?)을 만들어 팔고 있는데 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 게 있어서 하나 샀다 모나미 153 볼펜 하면 생각나는 게 싼 볼펜, 그리고 볼펜 똥 사무용으로 막 쓰는 볼펜도 BIC 펜으로 옮겨간 지가 한참 돼서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막 보이기 시작하는 거야 심지어는 모나미 본사 사옥의 간판에 저렇게... ㅋㅋㅋㅋ 아예 모나미 153 볼펜을 트레이드마크로 만들어버렸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상품을 출시했는데, 그 중에 좀 가격도 만만하면서 이뻐 보이는 게 있어서 하나 사 봤어요.. 2020. 11. 7.